두산 vs 한화
두산 최민석은 9승 3패 평자 2.64 안정적인 실점 억제력을 보여준다.
105.2이닝 동안 12회의 QS를 기록해 선발 등판에서 꾸준히 일정 수준 이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실점 관리가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주자 허용이 적지 않다는 점을 단점이다.
주자를 내보낸 뒤 실점을 최소화하는 능력이 좋은 유형
강한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는 탈삼진형보다는 장타 억제와 실점 관리에 강점이 있다.
한화 류현진은 8승 3패 평자 3.41 안정적인 주자 관리와 준수한 실점 억제력을 보여준다.
100.1이닝 동안 9회의 QS를 기록해 선발 등판에서 꾸준하게 경기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타구 운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주자 자체를 적게 허용하는 유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1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안정적인 WHIP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 중 갑작스럽게 주자가 누적되는 위험이 비교적 낮은 편
강한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는 탈삼진형보다는 뛰어난 제구와 주자 관리,
땅볼 유도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이닝을 운영하는 안정형 선발투수에 가깝다
선발은 두산이 우세하지만 투수의 제구와 타선의 전반적인 생산력을 종합하면
한화가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한화 승
기아 : 시라카와 3승4패 5.26
7월 29일 삼성전에서 5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101구를 던지며 초반부터 강하게 승부했고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상황에서도 포크볼과 변화구를 섞어 위기를 넘겼다.
이전 7월 23일 한화전에서는 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패배를 기록
7월 들어 NC전 4이닝 4실점, SSG전 3.2이닝 3실점, 한화전 3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이 이어지며 선발에서 빠질 가능성까지 있었다.
하지만 곽도규의 부상으로 다시 기회를 받았고 삼성전에서 반등
최근에는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은 뒤 속구를 활용하고, 필요한 상황에서는 변화구를 섞는 방식으로 투구 패턴에 변화를 주고 있다.
삼성 : 원태인 6승5패 4.14
7월 31일 롯데전에서 6.2이닝 9피안타 피홈런 없이 1볼넷 1사구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아 승리
이전 7월 25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
최근 경기별 편차가 커지고 있는데 7월 19일 롯데전 5이닝 6실점 이후 두산전에서 반등했다가 다시 롯데전에서 많은 피안타를 허용
올시즌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4점대 평균자책을 기록하며 예년보다 고전하고 있다.
전일 경기는 KIA가 7-2 승리를 기록
2연승 흐름. 네일이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탱한 가운데 KIA는 1회초 2점을 먼저 내줬지만
1회 김선빈의 적시타와 2회 박재현의 적시타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3회에는 김도영의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5회 카스트로의 2루타, 6회 박재현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7회에는 하주석의 투런 홈런까지 터지며 승기를 굳혔다.
10안타 3홈런에 사사구 6개, 도루 2개를 더했고 수비에서도 실책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었다.
반면, 삼성은 4연패 흐름. 1회 전병우의 2타점 적시타로 먼저 앞서갔지만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7안타와 사사구 1개를 기록했지만 홈런 없이 장타 흐름이 약했고 삼진 8개로 공격 연결이 끊겼다.
네일의 긴 이닝 소화와 KIA의 홈런 3방이 완승으로 이어졌다.
원태인은 최근 2경기에서 12.2이닝 15피안타 7실점으로 기복이 있었지만 두산전에서는 6이닝 1실점, 무사사구로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줬다.
시즌 95.2이닝 83탈삼진으로 기본적인 이닝 소화력은 갖추고 있다.
반면, 시라카와는 직전 5이닝 1실점으로 반등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8이닝 6실점, 시즌 39.1이닝 26볼넷으로 제구 불안이 여전히 크다.
삼성은 전일 7안타 2득점에 그쳤지만 4연패 과정에서도 출루 자체는 이어지고 있어 득점 연결이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삼성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