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와 알베르카 포르투 시즌 리그 첫경기입니다. 배당은 포르투 1.20, 무승부 6점대, 알베르카 14배 수준으로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개막전이라 지난 시즌 기록을 그대로 대입하기보다는 이번 여름 전력 변화까지 같이 봐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알베르카 쪽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공격진입니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득점자였던 마르코 밀로바노비치가 임대 종료로 팀을 떠났고, 5골을 넣었던 산드루 리마 역시 빠졌습니다. 단순히 선수 두 명이 빠진 게 아니라 실제로 득점을 책임졌던 자원들이 동시에 빠진 상황이라 개막전부터 공격력이 어떻게 나올지는 상당히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반대로 포르투는 티아고 실바가 브라질로 돌아간 변화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지난 시즌 우승을 만들어낸 주축이 상당 부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여기에 황인범까지 새로 합류했습니다. 현재 주전 명단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경기 상황에 따라 투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개막전이라는 변수는 있어도 두 팀의 출발점 자체가 다릅니다. 포르투는 우승 멤버를 중심으로 조직을 이어갈 수 있는 반면, 알베르카는 지난 시즌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 빠진 상태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
특히 알베르카가 포르투 원정에서 얼마나 공격적으로 버틸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포르투가 선제골을 넣었을 때 알베르카가 득점으로 따라갈 힘이 있어야 한 골 차 승부를 만들 수 있는데, 핵심 득점원이 빠진 현재 전력에서는 이 부분을 좋게 보기 어렵습니다.
포르투 역시 개막전이라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다득점 자체를 강하게 보는 것보다는 포르투가 경기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두 골 차까지 만들어낼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단순 승 1.20은 메리트가 없고, 반대로 알베르카의 공격진 변화까지 생각하면 포르투가 한 골 차에서 멈출 가능성보다는 추가골이 나올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봅니다.
리그 첫겜이라는 변수는 있지만 현재 전력 구성과 홈 이점까지 감안하면 이번 경기는 포르투 -1.5 쪽으로 가겠습니다.
주력 포르투 -1.5 마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