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보다 나은놈이 올런지….토트넘치고 돈을 많이 쓰긴한듯요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파격적인 이적료로 손흥민 후계자를 새로 구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뉴 영입을 공식화했다. 구단은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사비뉴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사비뉴는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이곳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계 최고 감독 중 한 분이 계신 이 훌륭한 클럽에 합류한 것은 멋진 기회다.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자마자 이곳에 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감독님은 제가 최상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우리는 팀으로서 함께 그것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사비뉴는 측면 지역에 에너지와 상상력, 기량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다. 수비수를 상대로 과감하게 공격할 수 있는 용기와 창의성으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를 우리 팀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와 함께 일하면서 성장을 돕고 그의 개성을 팀에 불어넣는 모습을 지켜보기를 고대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오피셜] 손흥민 후계자가 급해도 그렇지, 토트넘 역대급 미친 영입...'EPL 2골 윙어' 1600억 파격 베팅사진=토트넘사비뉴가 좋은 선수라는 건 부정하기 어렵지만 이적료를 두고 말이 많다. 토트넘은 이적료를 무려 8500만파운드(약 1600억원)를 투자해 사비뉴를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사비뉴의 최근 폼이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 후 두 시즌 동안 리그 득점은 단 2골에 그쳤다. 냉정히 말해 득점력을 갖춘 공격 자원이라 보기는 어려운 성적표다. 손흥민이 떠난 후 측면에서 득점을 채워줄 선수를 찾아야 하는데, 서비뉴는 그에 적합한 선수라고 보기엔 어렵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에 근접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밀며 영입에 승부를 걸었다.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는 앤디 로버트슨을 시작으로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판헤케,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까지, 거액을 아끼지 않고 스쿼드의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