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끔찍한 상황" 韓 야구도 좌절...정우주 제대로 망했다, 김경문 감독은 무슨 생각일까? 추격조에서도 최악투, '평균자책점 23.14'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ㄷㄱㅁ감독이 다 망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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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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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유망주 투수 정우주가 2군에서 돌아온 뒤에도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실망스러운 결과를 남겼다.

한화는 지난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12로 대패를 당했다.

한화는 이날 초반부터 일찌감치 무너졌다. 물론 종전 경기에서 9점 차 대역전극을 펼치긴 했지만, 2번의 기적은 없었다. 선발 투수 박준영이 와르르 무너지며 1, 2회 각각 4점을 헌납하며 0-8로 끌려갔고, 3회 3점을 추격했으나 4회 곧바로 1실점을 더 기록해 3-9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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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가 이어지는 상황. 한화는 8회 초 정우주를 마운드에 올렸다. 정우주는 선두 타자 구본혁은 153km/h 패스트볼로 파울 플라이를 유도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박동원을 상대로 던진 152km/h 패스트볼이 바깥쪽 애매하게 꽂히면서 2루타로 연결됐고, 홍창기를 상대론 패스트볼만 6개를 던졌으나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정우주는 신민재에게 안타를 맞아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박해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오스틴 딘도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송찬의의 땅볼 때 LG는 1점을 더 추가했다.

정우주는 이날 1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7.41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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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2순위로 선발된 정우주는 한화의 미래로 꼽히며 데뷔 시즌부터 펄펄 날았다. 그는 51경기에 나서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며 신인왕급 활약을 펼쳤다. 안현민(KT 위즈)과 같은 엄청난 선수가 없었다면 고졸 루키로서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결과였다.

성인 대표팀에도 합류했던 정우주는 이번 시즌 선발 투수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화에서 아시아쿼터로 왕옌청을 영입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결국 정우주는 다시 불펜으로 향했고,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 전반기 36경기에서 1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했다.

한화는 정우주를 2군으로 내려보내며 재정비할 시간을 줬다. 이후 정우주는 지난 19일 복귀전을 치렀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정우주를 6-4로 앞선 8회 승부처에서 기용했고, 또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했던 그는 0.2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번에도 정우주는 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23.14가 됐다.